[금요저널] 파주시는 21일 2023 파주시티투어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신규 코스 현장 상황 등을 점검했다.
사전점검은 시와 운영사인 성오투어주식회사, 문화관광해설사의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혜음원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등 신규 코스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 시간 계획 및 안전 방안 등에 대해 점검했다.
파주시티투어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테마별 관광코스를 구성,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총 4,564명이 탑승했다.
올해는 2022년 운영 결과를 반영해 출발시간, 운영 코스 등을 개선해 오는 3월 28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총 1,133명이 탑승한 인기 코스인 임진강황포돛배-감악산출렁다리 코스를 확대하고 평화·통일 집중 코스인 DMZ평화관광-임진각관광지를 편성한다.
아울러 혜음원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파주출판도시 등을 신규 코스로 추가한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시티투어는 파주를 찾는 관광객의 마중물인 만큼 탑승객의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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