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청미도서관은 푸릇푸릇한 봄을 맞이해 오는 3월 14일부터 북스타트 ‘너랑나랑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너랑나랑 책놀이 프로그램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보호자와 책을 통해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6개월~54개월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감성up 정서up 책놀이’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보물상자 책놀이’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마음에도 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 너랑나랑 책놀이 프로그램이 미취학 아동들의 감성과 정서를 발달시키고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이 쌓여 앞으로의 독서습관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너랑나랑 책놀이 프로그램 모집은 2월 2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이천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