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가 지난 2월 28일 2023년 이천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지적측량 책임수행자 및 대행자와의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시 토지현황 현지조사 방법, 지적재조사측량의 기준, 방법, 절차 등 지적재조사측량 방법, 측량성과 작성방법, 지적재조사측량성과 검사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천시는 금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에 현장사무실을 운영하며 토지행정 민원뿐만 아니라 무료법률과 연계한 법률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안부 사업 등 지적재조사업무 외 시민들의 애로사항 등도 함께 추진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다 향상되고 발전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지적재조사를 통해 해결하고 토지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등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토지행정을 펼치겠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 지적재조사사업은 2023년 나래지구, 진암지구, 장능지구, 산양지구 등 상대적으로 토지행정서비스의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남부권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최다 사업지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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