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3월 신학기를 맞이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하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속도를 냈다.
이번에 새롭게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립물향기 어린이집’과 ‘시립초롱꽃우미린어린이집’이다.
신학기에 맞춰 어린이집을 열기 위해 파주시는 아파트 시행사와 국공립 설치·운영을 위한 시설 무상임대 사용 협약을 체결했고 실시설계를 추진한 후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2018년 17개소였던 국공립어린이집을 41개소로 확대했으며 2023년도 총 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시간제보육과 장애아통합보육 등 취약보육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공보육 기반을 구축해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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