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많은 어린이가 한 책으로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독서클럽을 ‘한 책 읽기’로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
사서와 시민들이 추천한 책 중 최종 시민투표로 선정된 책은 초등 1~2학년은 ‘글자먹는고양이’와 초등 3~4학년은 ‘긴긴밤’이며 각각의 책을 3주간에 걸쳐 윤독한다.
7월에는 3~6월에 함께 참여했던 어린이들이 모두 모여, 작가와의 만남, 독서 골든벨 같은 독후활동을 하며 독서공동체 경험을 가질 예정이다.
3월 프로그램의 경우 모집 시작 즉시 마감됐으며 매달 26일 홈페이지, 전화 방문으로 접수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책 읽기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는데 독서클럽이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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