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출산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종합정책을 담은 2023년 ‘아이 LOVE 계양’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 LOVE 계양’은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정보를 누구나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제작한 종합안내 책자로 이번 발간을 통해 올해 정책에 맞게 내용이 수정, 보완됐다.
구는 이 책자를 3천 부 제작해 관내 유관 기관, 계양구 보건소,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임신·출산 지원 보육·돌봄·육아지원 다자녀 지원 전국 공통 출산장려, 다자녀 우대 정책 부록 순으로 총 5개 분야로 구성돼 구민들이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책자는 계양구청 누리집에 PDF 파일로 게시되어 열람과 내려받기가 가능하며 책자 뒤표지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저출산 문제 극복은 모두가 함께 지속해서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며 “이번에 새롭게 발간한 아이 LOVE 계양을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출산정책의 내용을 더욱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출산장려와 양육부담 절감 방안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