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2일까지 공정무역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에 기여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5명으로 계양구 거주하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주요 활동은 공정무역 온라인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공정무역 활동 및 제품 SNS 홍보 온/오프라인 공정무역 활동 참여 서포터즈 발대식·수료식 행사 참여 등이다.
활동 혜택으로는 활동 실적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 지급, 활동 종료 후 수료증 수여, 활동 우수자 표창장 수여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계양구 일자리정책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활동이 공정무역 인식 제고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정무역도시 계양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