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겨울철 곳곳에 쌓여 도시미관 및 자연경관을 저해하는 묵은 쓰레기와 방치폐기물 등을 벗겨내고자 3월 6일부터 4월 9일 기간을 정해 2023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각종 지역단체와 지역 내 실제 청소가 필요한 구역을 선정해 청소활동을 실시하고 시민사회단체와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해 시가지내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하천변 청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 연장으로 4월에 군부대 협조를 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시장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산수유축제를 시작으로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는 도자기 축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가 이어진다.
이에 이천시를 찾는 방문자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업 및 가정에서도 환경정화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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