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노후 개방화장실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개방화장실 시설 개선 사업’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개방화장실 26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구는 노후화 정도와 주민 이용량, 상시 개방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파악해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대변기 큐비클, 환풍기 교체, 안심 가림 판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기타 관련 사항은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노후된 개방화장실의 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하며 개방화장실 운영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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