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이 지난 21일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2차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김영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양평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 등 관계기관 실무자 16명으로 구성되어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제20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 제6회 갈산누리봄축제 노래하는 대한민국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안전관리 비상연락체계 구축 안전관리 요원 배치 기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 안전관리 대책 및 안전사고 대처방안 등을 점검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개최되는 축제와 행사에 관람객이 다수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부적인 안전관리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과 축제·행사 관계자들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