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계양구지부는 24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대의원 1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2022년도 주요 사업 실적 보고와 2023년도 주요 사업 계획안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이날 정기총회를 기념해 올바른 외식사업 추진으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식품 위생 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개선 사업에 헌신 노력해 구정발전에 기여한 음식업 대표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혹독한 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중에서도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그 시간이 더욱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최근 소비문화 위축과 식자재 가격 폭등 등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계양구가 인천에서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외식업 활성화 방안과 지역 특색음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