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4일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계양구 공정무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과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양구 공정무역단체 지원사업 선정 안건을 심의했다.
계양구는 3월 13일 공정무역 교육, 홍보, 커뮤니티 조성 분야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을 신청한 계양공정무역협의회의 사업 타당성, 실현 가능성, 예산편성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
계양공정무역협의회는 공정무역 교육, 홍보 등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2020년 설립된 단체로 계양구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장병현 부구청장은 “계양공정무역협의회에서 제안한 사업이 원활히 수행되도록 상호 협력하고 추진해 구민들이 공정무역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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