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산청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예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예매는 엑스포 홈페이지와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에서 실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사전예매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하면 현장 구매보다 17% 할인된 금액으로 일반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대량구매 시 구매 수량에 따라 100매 이상일 경우 판매액의 10%, 500매 이상일 경우 판매액의 15%, 1,000매 이상 구매 시 판매액의 20%를 보상금으로 돌려받거나 해당 비율만큼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사전예매의 활성화를 위해 4월 3일부터 4월 23일까지, 입장권 예매 인증 및 게시물 업로드를 할 경우,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5, 갤럭시 버즈2 프로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중복참여는 불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는 3일 산청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 “엑스포 입장권의 뜨거운 구매 열기로 이번달까지 연장한‘입장권 사전예약제’에 많은 기관·단체·주민들께서 참여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서 “엑스포 개최일에 한발짝 더 다가선 이 시점에 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 홍보와 구매에 더욱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