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2023년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31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등 4개소에서 큰 호응속에 완료했다.
2023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3월 31일 10시부터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마산합포구 서항근린공원, 마산야구장, 진해구 광석골쉼터 주차장에서 미니장미, 천리향, 아이비, 산수유, 석류나무, 남천 6종 18,500본을 1인당 3그루를 선착순 배부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창원시에서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휀스 설치 및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또한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배상보험 가입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을 해 안전한 행사 개최에 만전을 다했다.
박명종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안전하게 행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품격 있는 도시숲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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