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3월 30일 31일 이틀간 밀양시 삼문동 소재 호텔 아리나에서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도내 18개 소방서 지휘조사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상황관리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3년 119종합상황실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설명, 상황관리 및 출동체계 개선방안 토의 재난 현장정보 전달체계 교육 상황실과 소방서 간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119상황관리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특수 환경에 노출된 소방공무원의 긴장을 완화하고 대민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친절 및 소통력 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과 워라밸’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소통·공감대 형성이 필수”고 강조하며 “재난 현장을 총괄하는 119종합상황실과 현장지휘팀은 실시간 정보를 공유해 재난수습역량을 높여 빈틈없는 현장대응을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