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2023년 남면 마을안전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 마을별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지킴이단 운영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8일에 열리는 ‘제1회 남면 낭만 문화산책’ 행사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결의했다.
미리 도로 등 마을 내 안전 사항을 남면 마을안전지킴이들이 점검하고 행사 당일에도 참여해 안전요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면 마을 안전지킴이는 주 3회 이상, 생활주변을 둘러보고 안전위험요인 발굴과 신고 등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와 군민 맞춤형 안전복지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고기홍 단장은 “우리 남면 마을 지킴이 활동 횟수가 다른 마을보다 월등히 높아 자랑스럽다”며 “지킴이 모두 책임감을 갖고 양질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 힘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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