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31일 ‘민트헤어’와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사천읍에 소재한 ‘민트헤어’는 센터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위기청소년들이 마음 편하게 미용실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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