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회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31일 회화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슬로건 ‘살피go 알리go 보살피go’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결과를 보고했으며 2023년 회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사업 계획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충실 민간위원장은 “행정의 손이 미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회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역할이다”며 “올해에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고 보살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자”고 말했다.
조호철 공공위원장은 “회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힘들고 어두운 곳에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비춰주는 구심적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특화사업 연계·추진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긍정적인 지역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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