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 회화면분회와 국제로타리 3590지구 8지역 고성동부로타리클럽 회원 50여명은 4월 2일 국도 14호선 회화면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봄 나들이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국도 14호선을 중심으로 회화면 일원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황종식 분회장은 “오늘 우리 지역을 사랑하고 환경 보전에 앞장서는 많은 회원이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회화면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학수 회장은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회화면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한데 모여 오늘과 같은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이번 활동을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 회화면분회와 고성동부로타리클럽 임원 및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고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청결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