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영산면 영산연지 공원에서 청소년봄축제‘연지 와봄? 연지와, 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창녕군 영산면의 지역 명소인 연지에서 봄과 꽃을 주제로 창녕틴스타 무대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300여명의 청소년 및 가족,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체험부스는 미니꽃다발 만들기 새싹채소 재배체험 딸기라떼 만들기 벚꽃 배경 포토존 패션타투 체험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남지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창녕틴스타 무대공연’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댄스와 노래경연 부문으로 나눠 총 16개 팀이 참가했고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원희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축제의 장을 마련해 지역을 대표하는 특성화된 청소년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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