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성군이 옥수수 등 밭작물 파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축산퇴비 사용에 대해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2주간 특별점검하고 있다.
밭작물 비중이 높은 관내 고성읍, 동해면, 거류면 밭작물 경작지들을 순찰하며 적정한 축산퇴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적정하게 부숙된 축산퇴비 사용 여부를 점검해 부숙이 되지 않은 가축분뇨일 경우 시료 채취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경락 축산과장은 “올바른 축산퇴비 사용을 독려하고 축산퇴비의 악취, 공공수역 오염 등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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