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산청군 치매안심센터는 군민과 함께하는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 걷기 공식 행사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하루 동안 만보를 걷고 10일 산청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인증하면 2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걷기 생활화로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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