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1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1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에도 선도적인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운영 현황 및 사업 보고 등 각종 현안이 논의됐다.
이날 남해읍 주민자치회는 2022년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 집 앞 호롱불 밝혀드리기 사업’과 ‘도로변 유휴지 화단조성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세부 계획을 수립했으며 7월 임기 만료에 따른 위원 공개모집 준비를 하는 등 내실화를 기했다.
정준현 남해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논의하는 과정을 꾸준히 거쳐 우리 주변에서 꼭 필요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남해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남해읍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대표하는 실질적인 자치기구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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