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농업회사법인 요리곳간이 지난 3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상생발전 및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요리곳간은 1080만원 상당의 티파클링 275㎖ 24입씩 150상자를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물품은 엑스포 행사용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협약으로 엑스포조직위와 요리곳간은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물품 지원 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양 기관의 상생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종석 대표는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반인이 더 나은 음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표의 이념인데 우수한 하동야생차와 K-TEA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에 나눔의 손길을 뻗어 준 요리곳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하동 야생차를 알리기 위해 풍성한 행사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 분야 최초로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