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거창문화재단이 오는 8일 오후 4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KBS 교향악단 초청공연’이 거창군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현장과 온라인 동시 예매 시작 5분 만에 7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KBS 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의 일환으로 제9대 음악감독 피에타리 잉키넨의 지휘 아래 K-Classic 선두주자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협연자로 나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연주회 프로그램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번호 77번과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e단조, 작품번호 95번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된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 기획공연으로 어린이 뮤지컬 ‘시크릿 쥬쥬’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은결 매직쇼’, 클래식 콘서트 ‘조이 투게더’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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