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1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저소득층 감자 지원을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보장협의체 위원과 계양1동 직원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선주지동에 소재한 밭에 봄철 감자 씨를 파종했다.
파종한 감자는 오는 6~7월에 수확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계양1동 보장협의체는 지난해 6월에도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77박스를 저소득층에 전달한 바 있다.
주성훈 위원장은 “이른 아침에 나와 감자심기 봉사에 참여해 주신 계양1동 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양1동 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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