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창녕군은 주민주도의 지속적인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2023년 창녕군 교하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 공모사업은 창녕군 교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주민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5개 팀이 선정돼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신청 대상은 창녕군민 3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 창녕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접수한다.
공모내용은 환경정비 생활환경개선, 마을자원 조사,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으로 모임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공모사업 신청서를 접수받아 선정위원회 심사 및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주민공동체를 회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공모사업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창녕군 교하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