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거창군은 4일 거창군농업회의소에서 제11회 거창군농업인대상 핸드프린팅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박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규태 농업축산과장, 이성호 농업회의소부회장 등 행정관계자 및 관련 기관·단체가 참석해 김병철 애플드림 대표의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11회 거창군농업인대상을 수상한 김병철 대표는 2013년 자체 브랜드 ‘애플드림’을 개발하고 홈페이지 판매를 통해 거창사과 및 애플드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노동력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유럽의 밀식재배기술, 로켓수형 등 전문기술을 능동적으로 개발·도입했다.
또한, 농업기술과 지식을 지역 농업인에게 전수하고 후진 양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현재 경남사과발전협의회 사무국장과 거창사과발전 실무추진단으로 활동하며 미래형 다축과원 도입에 선도적 역할을 해 거창 사과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거창군농업인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거창 사과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