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재경여성향우회 회원 45명은 지난달 31일 설천면 문항어촌체험마을 주변에서 ‘내 고향 남해사랑 클린 해양봉사’ 활동을 펼쳤다.
재경여성향우회는 청정한 남해를 지키기 위해 남해군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진행된 클린 해앙봉사활동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
또한 이날 회원들은 남해군 설천면 문항리 지방도 1024도로변에 왕벚나무 50주와 농협 ‘온나누리’ 봉사단체에서 기부한 왕벚나무 5그루를 함께 심는 활동도 병행했다.
재경여성항우회 천우주 회장은 “고향인 남해를 방문해 아름다운 고향의 봄 향기도 느끼고 해양정화활동도 하게 되어 한층 더 마음이 따뜻하다”고 말했다.
한편 ‘클린해양 봉사단’은 남해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리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관외 자원봉사자, 단체, 유관기관, 기업, 학교 등과 연계한 릴레이식 해양 정화 봉사활동을 일컫는 말이다.
앞으로도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지구환경보호를 중요한 과제로 삼고 클린해양 봉사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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