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주말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 수학과학반, 중등 수학과학반, 초등 발명반 영재교육 대상 학생 55명 및 학부모, 영재교육 담당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고 5일 밝혔다.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 입학생 선서 교육장 환영사, 영재교육 담당강사 임명장 수여,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영재교육원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5일 수료식까지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영재교육’의 내실화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미래사회에 대응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학생들이 뛰어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할 수 있도록 3개 반 전공영역 수업뿐만 아니라 집중수업, 프로젝트 산출물 발표회, 해외체험학습 등 연간 13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재교육원장 최수경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이 소통하는 학습공간으로써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중심이 돼 지역사회의 영재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