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산청군은 읍면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희망복지지원단 업무 지침변경사항, 통합사례관리 전산실무교육,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소개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 대응자세와 지역맞춤형 복지체계구축 및 위기가구 발굴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38종의 위기정보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 6차례에 걸쳐 복지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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