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여행사로 선정된 업체는 단체관람객 유치보상금 30% 추가 및 우수여행사 특별 지원금,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링크 홍보, 공식휘장 사용권한 부여, 각종 홍보물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조직위는 추후 최종 선정된 13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협약 체결을 비롯해 공식여행사 지정서 수여, 팸투어도 병행해 실시 할 방침이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엑스포 공식여행사가 국내외 단체 관람객을 엑스포로 유인하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공식여행사와 엑스포조직위가 긴밀히 협조해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사전예매를 통해 입장권을 일반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으로 현장판매보다 약 17%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