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7명을 선정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정은 구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등을 기준으로 실무심사와 온라인 주민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가 최종 심사했다.
우수 공무원에는 인천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계양구 최초로 빛을 주제로 한 축제‘계양문화로 빛축제’를 추진한 김동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국·시비 공모사업 발굴과 응모 활성화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에 노력한 박민영 주무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으로 구민 간 갈등 해소에 기여한 박성환 주무관, 저신용 소상공인 재도약, 경영정상화를 위한 금융 지원 강화에 기여한 최병욱 주무관, 숨은 출자금을 찾아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기여한 신선미 주무관,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해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기여한 김건태·정양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포상휴가,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와 부상을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에게는 적절한 보상을 지급해 동기를 부여하고 직원들이 구민을 위해 자율과 책임에 따라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