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소사 IN 건강 O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주민 중 건강 위험군 및 질환관리군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소사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실버청춘 건강 교실’은 두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주 2회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건강검사 체력측정 생애주기에 적합한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정보 제공 운동 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분야별 전문 인력의 개인별 진단 및 평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참여도에 따른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로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할 수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식이요법, 규칙적인 신체활동 등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프로그램 참여가 건강 상태의 정확한 인지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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