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계산체육공원에서 ‘제9회 계양산국악제’를 개최한다.
계양산국악제는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국악의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 계양정명 800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국악제는 ‘KBS1TV 국악 한마당’ 프로그램과 연계해 유명 국악인들의 국악 공연을 선보이고 국악 경연 대회 본선, 기획공연, 부대행사를 구성해 구민에게 다양한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국악 경연 대회는 총 6개 분야[풍물, 기악, 사물, 민요, 전통무용]로 진행되며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치르고 22일에는 예선 1~5위 팀이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21일 오후 6시에는 국내 유명 국악인들이 출연하는 KBS1TV 국악 한마당 녹화가 진행되며 22일 오후 4시에는 경연 대회 대상팀들의 앙코르 공연을 시작으로 기획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21일 촬영된 방송분은 오는 5월 20일 12시 10분 KBS1TV 국악 한마당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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