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산청군 삼장면은 대포초등학교 22기 동기회가 유평마을 경로당에 대형TV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 8일 지리산권사회복지관 광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포초등학교 총동창회 및 동문 한마당 행사 노래자랑 대상 시상품이다.
안효석 회장은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한 동문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자리에서 노래자랑 대상까지 차지해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시상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싶다는 의견을 모아 경로당에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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