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어르신들의 정보화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우리 경로당을 소개한다’사업을 4월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평소 경로당의 다양한 활동사진들을 어르신들이 직접 SNS에 업로드하며 회원들의 소속감과 스마트기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최종적으로 우수 경로당을 선정하고 포토북을 제작함으로써 경로당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경로당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스마트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이 사업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활동반경을 더욱 넓혀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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