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산시는 영화·드라마의 배경으로 양산의 주요 명소 노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양산시 배경 영화·드라마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작지원 대상은 극장 개봉을 목적으로 하는 영화 또는 방송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드라마로 양산시 내에서 촬영 또는 계획하고 있는 제작사이다.
지원규모는 작품 당 20백만원 한도로 작품 촬영을 위해 양산에서 지출한 숙박비, 식비, 장소사용료, 관내 보조인력 인건비 등 제반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영화에 양산의 주요 관광지 및 명소가 인지될 수 있도록 노출되어야 하고 엔딩크레딧 등에 양산시 제작지원 사업 및 CI 표기가 되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다수의 영화·드라마를 양산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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