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거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거창군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 지원, 안전망 확보를 위한 민·관·경 협력체계 구축 및 각 기관별 정보 교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여성 관련 시설과 의료기관, 교육기관, 경찰서 전문가,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자문과 피해자 지원에 대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거창군 여성폭력방지 사업 실적과 2023년 시행계획 보고 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이종하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여성폭력을 방지하고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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