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주방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방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주방 내 노후화된 비위생적 후드, 환기시설의 교체·청소 비용 지원과 전문가의 도움으로 음식점의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정리수납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 이하의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25개소이며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1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업소이다.
신청은 오는 5월 12일까지이며 구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조리장 위생 수준이 향상되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