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은 지난 12일 김해 대표 도심공원인 연지공원을 점검했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지역 명소인 만큼 더 나은 볼거리와 편익을 제공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김 부시장은 산책로와 화단, 편의시설 등을 둘러본 뒤 “이번 점검을 토대로 개선점을 검토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지공원은 1999년 개원 이후 시민은 물론 외지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김해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으로 공원 중앙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봄이면 벚꽃, 튤립 산책로 여름이면 음악·바닥분수 등 수경시설 운영과 우거진 녹음을 선사하는 등 사계절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