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에 4회에 걸쳐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아이튼튼 부모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한다.
아이튼튼 부모모니터링 사업은 센터 영양사와 학부모가 함께 어린이 급식소를 방문해 모니터링을 하는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신뢰를 확보하고 센터와 학부모 간 소통 창구 마련을 목적으로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에 어린이 급식소 4개소, 하반기에 급식소 4개소가 참여하며 해당 급식소들은 사전 신청을 받아 급식소 규모별로 선정된다.
이번 사업은 체크리스트를 통한 위생, 안전, 영양관리 모니터링 영유아 배식 참관 조리실 등 환경관리 모니터링 결과 확인 및 토의로 진행되며 본 사업을 통해 센터 사업의 이해도와 급식 관리에 대한 부모의 신뢰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모모니터링에 참여한 학부모는“아이들의 급식이 평소에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궁금했었는데 직접 확인하니 안심이 됐다”고 말했으며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집과 부모가 함께 어린이 급식 질을 관리하고 개선하는 것이 본 사업의 주목적이며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