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거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 드론 메카 조성을 위해 드론산업 육성 및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드론 활용 일자리 기회 창출과 드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거창군 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군민 중 거창군이 선정한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교육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기관은 군이 교육 전문성, 시설기준 등을 평가해 지정한 경남도립거창대학 산학협력단 드론교육원, 유-에어드론교육원, ㈜에이원농업회사법인 등 3곳이며 교육 관련 문의는 교육대상 기관이나 군청 전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산업인 드론산업 육성과 드론 활용 일자리 기회 창출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지역 성장 동력으로 드론산업을 육성하고자 맞춤형 인력양성 기반조성 드론산업 저변확대 드론활용 인프라 구축 3대 전략 10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개최, 드론 체험·교육 지원사업, 드론 축구 체험장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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