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거창군은 13일 문해강사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선진지 견학은 인근지역의 문해교육 운영 기관 방문을 통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문해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경주시의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사업 운영에 대해 들어 보고 기관 시설을 관람했다.
또한, 경주시의 대표 학력인정프로그램 운영 기관인 한림문해학교 운영과 노하우를 배우고 동학기념관과 교육관도 방문해 다양한 평생학습 운영 기관을 탐방했다.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양동마을에 들러 봄의 정취를 느끼며 강사 간 결속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올해 거창군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강사는 16명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돼 찾아가는 문해교실과 학력인정 문해교실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며 군은 매월 1회 보수교육을 실시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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