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시가 12월까지 ‘2023년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 아시아문화연구원,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파견한 내·외국인 전문 강사가 초·중·고등학생, 시민 등을 찾아가 9개국 문화에 대해 교육한다.
주제는 ‘재외동포 이해하기’, ‘이주민 삶으로 서로 배우기’ 등이다.
각 국가의 전통음식·의상·놀이·악기 등 문화를 체험하고 전통춤을 배우며 문화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교육 수요 조사를 했다.
미취학 아동, 초·중·고등학생, 단체원, 일반 시민 등 43개소 5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글로벌사회 시민으로서 문화 다양성을 배울 기회”며 “다문화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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