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함양군은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인 농뚜레일 투어를 올해 첫 운영했다.
이번 투어는 김정문알로에 본사 및 지역관계자 9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버스와 연계해 운영했으며 농촌관광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전문 해설사가 같이 동행해 해설을 진행했다.
함양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대봉산 모노레일에 탑승해 대봉산을 오르며 탁 트인 자연경관과 무르익는 봄꽃을 감상하고 함양의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함양지리산흑돼지를 맛보았다.
또한 지리산함양시장의 맛과 멋을 느끼고 상림공원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함양의 대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알차게 즐기고 돌아갔다.
군 관계자는 “농뚜레일 투어를 통해 함양 대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움을 느끼고 다시 찾는 함양을 만들고 싶다”며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다양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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