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지피티(챗GPT)를 시정 운영에 활용한다.
수원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직자 25명을 대상으로 '챗GPT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지환 포인블랙 대표가 챗GPT의 기본 개념과 사용 방법 주제로 강의했고, 공직자들은 챗GPT를 직접 사용했다.
앞으로 수원시는 챗GPT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20일에는 네이버를 방문해 챗GPT실무 활용 특강을 듣고, 챗GPT를 활용한 시정운영 방안과 정부 공모 사업 연계 가능성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또 미래 첨단기술을 융합한 로봇 친화형 건축물 ‘네이버 1784’를 둘러볼 예정이다.
수원시는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부문 활용방안을 검토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