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연구하는 조직 문화와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확산을 위해 직장 내 공직자로 구성된 혁신 연구동아리를 운영한다.
혁신 연구동아리는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소속 부서·직급·연령에 관계없이 직원 간 자율적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계양구 혁신 연구동아리는 총 8개 팀이 활동했으며 성과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동아리에게 포상금과 특별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 바 있다.
올해 모집된 동아리는 ‘AI·챗봇 등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 다각화 방안’, ‘계양구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등 구정 발전과 정책 발굴·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를 연구하고 연구 결과 도출된 우수 제안은 실무부서 검토 등을 통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혁신 연구동아리 활동이 소통과 협력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구민의 삶을 개선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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