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남성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정양육 사업 등 센터의 좋은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부모 자조모임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모 SNS 홍보단 ‘계플루언서’와 아버지합창단 ‘싱포대디’ 이다.
‘계플루언서’는 계양과 인플루언서의 합성어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부모교육, 참여 프로그램 등 질 좋은 프로그램을 홍보해 관내 영유아 가정의 참여도를 높이고 센터 이용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4월 7일 총 6명의 부모 홍보단원을 위촉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또한, 영유아를 양육하는 아버지, 할아버지, 양육 경험이 있는 선배 아버지, 예비 아버지 등이 참여할 수 있는 K-아빠합창단 ‘싱포대디’가 4월 27일 목요일 첫 모임을 앞두고 있다.
K-아빠합창단 ‘싱포대디’는 아버지들의 합창단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더 나아가 육아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는 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양한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가정양육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좋은 프로그램들이 널리 알려지고 아버지들의 육아에 도움을 주는 자조모임을 활성화하는 데 계양구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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