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월과 5월, 총 4회에 걸쳐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 등 관내 사례관리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 기관 견학 ‘기관들이’사업을 추진한다.
복지 기관 견학 ‘기관들이’사업은 사례관리 담당자가 관내 사회복지 기관을 방문해 각 기관의 담당자와 사업 등을 서로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관별 복지 자원의 이해와 관심도를 향상하고 복지 대상자에게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 내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협력 체계를 조성하고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 기관 견학 ‘기관들이’사업은 계양구청 희망복지팀 주관으로 계양구드림스타트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노틀담복지관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총 5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구 관계자는 “사례관리 대상자와 취약계층의 생활상의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담당 사례관리자가 직접 현장을 경험해 봐야 한다”며 “이번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계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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